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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노조 새 집행부 선거를 위한
결선 투표가 우여곡절 끝에 오는 24일
치러집니다.
이번에도 실용과 강성 노선 후보간의
맞대결 구도로 치러져 선거 결과를 섣불리
예단하기 힘든 상황입니다.
조창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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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투표 논란을 불러 일으켰던
문제의 투표함은 결국 당락에 아무런
영향을 주지 못했습니다.
현대자동차 노조 선관위는 백지투표용지가
나온 투표함을 개표해 최종 집계한 결과
기호1번 이경훈 후보가 득표율 31.1%로 1위를,
기호3번 권오일 후보가 26.8%로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1,2위 후보를 대상으로 한 결선투표는
오는 24일 실시됩니다.
◀INT▶강영철 선관위원장\/현대차 노조
선관위의 재투표 결정 이후 후보들간에
책임 시비 등으로 적지않은 갈등을 빚었지만
3위를 차지한 홍성봉 후보가 선관위와
다른 후보들의 대자보를 통한 사과 표명을
받아들이며 일단락됐습니다.
◀INT▶홍성봉 후보
◀S\/U▶이번 새 집행부 선거도 중도 실리와
강경 노선 후보간의 최종대결로 압축됐습니다.
선거 결과에 대한 현장 조합원들의 생각 역시
둘로 갈라져 있습니다.
c.g>>결선투표에서 늘 강성 후보가 이겨왔다는 역대 선거 결과를 내세워 기호 3번이 우세하다는 의견과 이번만큼은 금속노조의 변화와 조합원의 실질적 권익을 중시하는 기호 1번의
우세를 점치는 의견이 팽팽히 맞서 있습니다.
여기에다 선거과정에서 빚어진 재투표 논란과
1차 투표에서 과반수를 넘긴 중도 실용 노선의 표 결집 여부 등이 변수로 남아있어
선거 결과를 쉽게 예측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MBC뉴스 조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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