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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국비지원 여부를 놓고 논란을 거듭해 온 울산항 동북아 오일허브 구축사업이
내년부터 본격화됩니다.
하지만 내년 예산에 반영된 국비가 고작
10억원에 불과해 사업추진 속도는 다소 더딜
전망입니다. 이상욱 기자의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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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못지 않은 동북아 오일 허브를
울산항에 구축하는 대규모 프로젝트가 드디어
첫 발을 내디뎠습니다.
국비지원에 난색을 표시하던 기획재정부가
오일허브 구축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용역비
10억원을 내년 예산에 반영하기로 확정했기
때문입니다.
국비확보액이 당초 요구했던 98억원에는
턱없이 모자라지만 일단 국비투입이 기정사실화 된 것은 의미가 크다는 게 울산시와
지역 정치권의 분석입니다.
◀INT▶김기현 의원(국회 지식경제위 간사)
이에따라 내년부터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시작으로 석유공사를 중심으로 한 특수목적
법인 설립 등 동북아 오일허브 구축을 위한
작업들이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동북아 오일허브는 울산신항 57만 제곱미터에
석유의 생산과 공급.중개 등을 수행하는 석유
물류거점을 구축하는 것으로, 총 사업비만
2조 5백억원이 투입되는 장기 프로젝트입니다.
울산시는 동북아 오일허브 구축으로 2조
5천억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만 2천명의 고용
유발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S\/U)지역 상공계는 울산항에 동북아 오일허브가 구축되면 석유제품 수입물량이 극히 적은
국내 석유제품 유통시장의 경쟁력 강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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