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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약과 화학 비료 대신
토착 미생물과 천연 비료를 주는
생명환경농법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비용은 적게 들고 생산량은 많아졌습니다.
윤주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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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년 째 벼농사를 짓고 있는 허 주 씨는
요즘 수확을 앞둔 황금 들녘을 바라보면
흐뭇합니다.
이삭마다 낟알이 빼곡히 들어차
올해도 풍작이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생명환경농법으로 재배법을 바꾼 뒤부터
비용은 줄어든 대신 수익은 많아졌습니다.
◀INT▶허 주
"비싸게 받지만 호응 높다"
생명환경농법은 토착미생물을 뿌린 논에
발효시킨 쑥, 당귀, 계피 등 천연비료를 뿌려
농사를 짓는 새로운 농법,
제초제 대신 우렁이가 잡초를 먹어 치우고
살충제 대신 거미가 병해충을 막아줘
흙이 건강하게 살아납니다.
회복된 땅에서 자라난 벼는
뿌리를 길게 내리고 포기도 단단해져
이삭 당 낟알 수가 관행농법의 두 배나 되지만
생산비는 60%나 적게 듭니다.
자생력을 가진 땅에서 안전한 먹거리가 생산되니 환경과 농민, 소비자가 상생하는 길입니다.
◀INT▶허재용 소장
미생물 이용, 환경도 살고 안전한 먹거리 생산
s\/u)첫 해 160ha에 그쳤던
생명환경농업 재배 면적은 올해 380ha로
두 배 이상 늘었습니다.
도입 2년 차를 맞은 고성군은
현재 6%에 불과한 생명환경농업 경작지를
2012년까지 100%로 확대하는 한편
과수나 축산 분야에도 적용할 계획입니다.
MBC 뉴스 윤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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