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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물 확보 쉽지 않아

최익선 기자 입력 2009-09-16 00:00:00 조회수 6

◀ANC▶
오는 2천11년 개관 예정인 울산시립박물관의
전시유물 확보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울산 출토 유물의 환수작업이 난항을
겪고 있기 때문입니다.

최익선 기자.

◀END▶
◀VCR▶
그동안 울산에서 발굴된 선사시대 유적은
무려 30여곳, 전국에서도 가장 많습니다.

이들 유적에서 출토된 유물만도
6만여점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웅촌면 대대리 하대유적의 청동솥은 부산대학교 박물관이, 북구 중산동 유적의
오리모양 토기는 중앙박물관이 각각 소장하고 있는 등 대부분의 유물이 외지에 전시 또는
보관되고 있습니다.

울산시는 이들 유물들을 오는 2천11년 1월
완공되는 울산시립박물관에 전시하기 위해
현재 유물 소장기관들과 협상을 벌이고
있습니다.

◀INT▶

하지만 유물들이 대부분 기존 박물관의
주요 전시물인데다 발굴을 담당했던 대학들이
연고권을 주장하고 있어 환수가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울산시는 최소한 천여점의 중요 유물을 대여 형식을 통해 울산시립박물관에 전시할
예정입니다.

특히 울산이 선사 유적의 보고임을 부각시키기 위해 선사시대 유물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울산시립박물관이 완공되면 울산이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선사시대 유적지임을
체계적으로 알리는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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