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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기초자치단체들이 교육에 지원하는
예산이 다른 시,도에 비해 턱없이 낮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교육 투자가 학생들의 학력신장과도 무관하지 않은 만큼 자치단체의 적극적인 지원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홍상순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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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5개 구, 군 가운데 동구 한 곳만
영어 거점 초등학교가 없습니다.
동구청의 예산 지원이 제 때 이뤄지지 않아
준비를 하지 못한 겁니다.
비단 동구의 문제만이 아닙니다.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박영아 의원이
전국 230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난해
전체 예산 대비 교육경비 보조금 비율을
분석한 결과는 다소 충격적입니다.
울산 중구가 0.13%로 전국 꼴찌를 차지했는데
1위인 경기도 과천시와 비교해보면
무려 31배나 차이가 납니다.
179위에 그쳤고, 동구와 북구 역시
200위권 밖에 밀려나는 등 5개 구,군 모두
하위권에 머물렀습니다.
◀INT▶박영아 의원
“울산은 의외였습니다. 잘사는 도시로 알고
있는데”
지자체의 예산 지원이 많은 지역이
대체로 학업 성취도 평가에서도 상위권을
차지했는데, 울산지역 학생들의 성적이
중하위권에 머물고 있는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는 얘깁니다.
울산 교육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적 뒷받침이 필수적입니다.
mbc뉴스 홍상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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