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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울산지역 각급 학교를 중심으로
신종플루가 급속히 확산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학교 보건을 책임진 보건소의
의사 부족 등으로 방역체계에
허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설태주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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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수능시험을 두달 남짓 남겨둔
울산의 한 고 3 교실.
신종플루 감염을 피하기 위해 마스크를 쓴
학생들이 드문드문 눈에 띕니다.
그러나 정작 학교차원의 예방활동은
허술하기 짝이 없습니다.
◀SYN▶ 학교 관계자
"체온계 값이 급등..없는 곳 많아.."
지금까지 울산에서 신종플루로 휴업한 학교는
모두 7곳으로 233명의 학생들이 격리 치료를
받는 등 수업차질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S\/U)학교 등 집단시설의 환자발생에 대비한
업무는 보건소가 담당하고 있지만 의사부족으로 체계적인 관리에 허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CG>현행 보건법에는 보건소마다 소장 이외에
3명의 의사를 두게 돼 있지만, 공중보건의가
배치된 울주군을 제외하고 중구와 남구가 2명, 동구는 1명, 북구는 단 한명도 없습니다.
◀INT▶ 보건소 관계자
"인력 조정 문제, 급여 문제 등으로 기피.."
이 때문에 밀려드는 일반환자의 진료나
예방접종을 하기에도 벅차 신종플루 예방에
효과적으로 대처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신종플루 확산으로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지만 국민 건강을 최일선에서
책임져야할 보건소의 방역체계에
구멍이 뚫리고 있습니다.
MBC 뉴스 설태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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