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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동현장] 살벌한 좌회전

유영재 기자 입력 2009-09-12 00:00:00 조회수 156

◀ANC▶
지난 7월부터 비보호 좌회전이 확대되는 등
교통 운영 체계가 대폭 바꼈습니다.

교통 흐름이 좋아졌다는 평가도 있지만,
개선할 점도 많습니다.

유영재 기자.
◀END▶
◀VCR▶
북구의 한 아파트 단지 앞 도로.

아파트 진입을 위한 별도의 좌회전 신호가
폐지되면서,운전자는 질주하는 대형 차량을
피해 한참을 기다렸다가 비보호 좌회전을
해야 합니다.

하지만 대형 차량들의 교통량이 많은 곳이어서
직진하는 차와 좌회전 차량이 아슬아슬하게
비껴가거나,한데 얽히는 아찔한 상황이
하루에도 몇 번씩 반복됩니다.

신호 체계가 바뀐 것을 모르는 운전자도
적지 않아 교통 정체를 빚기 일쑤입니다.

◀INT▶ 김미선 \/ 북구 양정동

또 다른 비보호 좌회전 구역.

좌회전을 하려던 차량이 오르막에서 갑자기
나타난 직진 차를 발견하고 움찔합니다.

CG) 전방에 굴곡이 심한 도로에서는 맞은 편
차량이 가까이 와서야 상대방 운전자의
시야에 들어오기 때문입니다.

◀INT▶ 배문태 \/ 택시운전기사

내리막 경사가 아주 심한 도로에도
비보호 좌회전 구역이 설정돼 있습니다.

이런 경우, 직진 차는 좌회전 차량을
발견하더라도 내려오는 가속 때문에 제동을
걸기 어려워 사고의 위험이 매우 큽니다.

◀S\/U▶ 비보호 좌회전은 말그대로 비보호입니다. 이곳에서 사고가 나면 현행법상 비보호
좌회전 차량이 신호를 위반한 것으로 간주돼 100% 과실 책임을 져야합니다.

교통 운영 체계를 바꾸기에 앞서,관련 법규를 충분히 손질하지 않아 운전자만 피해를 입게된 겁니다.

◀SYN▶ 경찰관계자

현재 울산지역에 설치된 비보호 좌회전 구역은 160여 곳 경찰은 연말까지 80곳을 더 늘릴
계획입니다.

원활한 교통 흐름도 중요하지만,이에 앞서
운전자들의 안전을 담보할 수 있는 개선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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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재
유영재 plus@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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