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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기축제 연기 검토

최익선 기자 입력 2009-09-04 00:00:00 조회수 132

◀ANC▶
신종플루 확산을 우려해 정부가 각종 축제와 행사를 원칙적으로 취소하라는 지침을 내리자
울산시도 세계옹기엑스포를 포함해 각종 행사를 연기 또는 취소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다음달 9일 개막하는 옹기엑스포의 경우
연기하는 방향으로 결론이 내려질 전망입니다.

최익선 기자.

◀END▶
◀VCR▶
신종플루 감염자가 급속히 확산되면서
정부가 지방자치단체에 대해 각종 행사를
원칙적으로 취소하라고 통보했습니다.

무리하게 행사를 강행하다 신종플루 환자가
발생할 경우 재정적 불이익을 주겠다고 밝혀
사실상 금지 조치에 가까운 통보입니다.

이에 따라 울산시도 옹기엑스포를 포함해
처용문화제와 월드뮤직페스티벌 등 20여개
행사의 연기 또는 취소 여부 검토에
들어갔습니다.

울산시는 이들 행사 취소에 따른 문제점
분석과 함께 시민 여론 등을 종합해 늦어도
다음주 초까지 최종 결론을 내기로 했습니다.

◀INT▶서필언 행정부시장

정부 지침 발표 이후 이미 광주시가 500억원을 들여 준비중인 세계 광엑스포를 연기하기로 해
울산 옹기엑스포도 연기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처용문화제와 처용 월드뮤직페스티벌,울산
예술제 등 올 하반기로 예정된 20여개 행사도
대부분 연기 또는 취소될 것으로 보여 관련
기관단체들이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습니다.

◀INT▶이정헌 사무처장(처용문화제)

옹기엑스포의 경우 다음달 9일 개막을 앞두고
전체 예산 190억원 가운데 60% 정도가 집행됐고 입장권도 22만장이 팔려나간 상태입니다.

대규모 행사의 취소와 연기로 막대한 예산
손실과 함께 행사를 준비 해온 관련 단체들도
적지 않은 타격을 받게 됐습니다.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고려할 때 이들
행사의 연기 또는 취소가 불가피해 보이지만
이에 따른 부작용도 만만치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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