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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물 부족으로 녹조 피해를 입고 있는
태화강의 발원지에 대형 생수공장이 들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환경단체가 크게 반발하고 있지만 관할
울주군은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는 입장입니다.
설태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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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시민들의 식수원인 울주군 대곡댐
상류의 한 계곡입니다.
몇 달전 대규모 생수공장이 들어선 뒤,
곳곳에서 지하수를 퍼올리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현재 본격적인 시판에 앞서 환경조사를 벌이는 중인데, 내년부터 하루 천톤의 지하수를
끌어 올려 생수를 만들 예정입니다.
S\/U) 생수공장이 들어선 부지에서 불과
백여미터 떨어진 곳에는 태화강 발원지의
하나인 미호천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환경단체는 해당업체가 태화강 수원 전용
논란을 비켜가기 위해 이 지역이 형산강
상류인 것처럼 허가 과정에서 눈속임했다고
주장합니다.
◀INT▶ 환경운동연합
"물길에 영향을 주는 사실에 눈속임.."
울주군은 생수에 쓰는 물은 태화강을 흐르는 지표수와 관계없는 지하 암반수이며,신청서류에 법적인 문제가 없어 허가해 줄 수 밖에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SYN▶ 울주군
"법적절차 하자 없어 허가 내줄 수 밖에.."
가뜩이나 갈수기만 되면 물 부족 현상을 빚고 있는 태화강 수원지 인근에 대규모 생수 공장
건립으로 환경파괴 논란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MBC 뉴스 설태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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