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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뇌물수수 수사확대

유영재 기자 입력 2009-08-31 00:00:00 조회수 191

◀ANC▶
검찰이 이춘성 전 울산경찰청장의 뇌물수수
비리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울산 경찰은 뒤숭숭한 분위기 속에 검찰의
표적 수사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유영재 기자.
◀END▶
◀VCR▶
이춘성 전 울산경찰청장에 대한 수사는
부산의 오락실 업자 한 모씨가 검찰에
구속되면서 시작됐습니다.

한 씨가 평소 이 전 청장과의 친분을 주변에
과시했고, 양산에 가스충전소 허가를
받아주겠다며 A씨로부터 돈을 받아 챙기기도
했다는 겁니다.

검찰은 보강 수사를 통해,이 전 청장이
차명계좌 18개를 보유한 사실과 수년동안
이 통장에 30억원 가량이 입출금된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검찰은 이 돈 가운데 일부가 이 전 청장이
경찰 간부의 승진 대가로 받았을 거라고
보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 전 청장의 근무 당시 경정으로
승진한 J씨를 소환해 승진 대가로 돈을 줬는지 추궁하고 있습니다.

CG) 그러나 검찰은 통장입금이 주로 3자를 통해
이뤄져 정확히 누가 입금했는지 밝히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CG) 이 전 청장은 또 울산의 코스닥 상장기업인
T모 업체에 주식 투자를 권유받아 2억원을
투자했다가 20%를 손해봤지만 오히려 40%를
더 되돌려 받았습니다.

이 회사 대표 M씨는 경찰청 행정발전위원회
위원을 맡으면서 이 전 청장과 친분을
쌓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이 회사가 사업과 관련,경찰의 조사를 여러 차례 받은 점으로 미뤄 사건 무마
대가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S\/U▶ 반면 경찰은, 검찰이 뚜렷한
단서없이 무리하게 표적 수사를 하고 있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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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재
유영재 plus@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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