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서 열리는 세계양궁선수권 대회와
신종플루 확산 등 민감한 현안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시의원들이 제주도에서 연찬회를 열기로 해 말썽을 빚고 있습니다.
울산시의회는 다음달(오는) 2일부터 사흘동안
천 7백여만원을 들여 전체 19명의 시의원
가운데 16명과 사무처 직원 등 30여명이
참가하는 2009년도 의원 연찬회를 가집니다.
연찬회는 2박 3일동안 한라산 등반과
문화 탐방 등 외유성 일정과 내년 지방선거
당선 전략 등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대해 시민단체들은 국제양궁선수권개최와 신종 인플루엔자 확산 등 민감한 시기에
시민 혈세로 제주도에서 연찬회를 열어야 하는 이유를 납득할 수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