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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기마을 33) 도자기로 도시단장

홍상순 기자 입력 2009-08-30 00:00:00 조회수 169

◀ANC▶
유명한 도자기 산지가 있는 도시들은,
도시 이미지도 도자기로 가꿔가고 있습니다.

시각적인 효과가 매우 크기 때문입니다.

영상실록 옹기, 홍상순 기잡니다.
◀END▶
◀VCR▶
세계가 인정하는 중국의 도자 도시 경덕진.

시내 번화가인 인민 광장에는
거대한 황소가 세워져 있습니다.

자세히 들여다보니 도자기로 만든 겁니다.

교차로의 교통 흐름을 제어하는 신호등과
거리를 밝히는 가로등, 도로변의 벽화에
이르기까지 모두 도자기로 꾸며져 있습니다.

경덕진은 지난 84년부터 도자기를 이용해
도시를 꾸미기 시작했습니다.

DVE)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도자 도시인
경기도 이천.

도로 곳곳에 도자기로 만든 대형 조형물들이
눈에 띕니다.

설봉 공원은 이천시가 표방한대로
도자 공원입니다.

조형물뿐만 아니라 건물 외벽조차도
곳곳이 도자기로 꾸며져 있습니다.

가로등과 버스 베이,도로변 펜스 등의
도로 시설물도 도자기로 바꿔가는 중입니다.

◀INT▶윤창도 이사장\/이천도자기사업협동조합

하지만 국내에서 처음으로 세계옹기문화
엑스포를 개최하는 울산은 시외곽에 있는
외고산 옹기마을을 제외하고는 옹기로 만든
시설물을 거의 볼 수 없습니다.

이번 옹기엑스포를 계기로 다른 도시의 사례를 거울삼아 옹기도시의 이미지를 살리려는
진지한 고민이 필요한 때입니다.

MBC뉴스 홍상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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