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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플루에 감염된 고등학생 2명이
며칠씩이나 별다른 격리조치 없이
등교를 한 것으로 드러나 말썽을 빚고 있습니다
학교측은 신종플루 확진 통보가 늦어졌기
때문이라고 말하지만 허술한 대응이 도마위에 올랐습니다.
홍상순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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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학생 2명이 신종플루에 감염된
울산의 한 고등학교입니다.
학교측은 신종 플루 확진 통보를 받은
이 학생들에 대해 오늘(8\/28)부터
등교하지 말 것을 지시했습니다.
그러나 두 학생은 방학도 없이
계속 등교를 해왔습니다.
지난 21일 처음 발열 증상을 보였던 김 모군은집 근처 내과에서 검진을 받았는데
어제(7\/27) 확진 환자로 판명됐습니다.
신종 플루 확진 환자로 판명되기 전까지
김모군은 아무런 조치없이 학교에 등교했습니다.
또 다른 김 모군은 지난 24일 지역
거점병원에서 신종 플루 양성판정을 받았지만
이틀 뒤 다른 병원에서 다시 음성 판정을 받자,
다음날 학교에 나와 시험을 쳤습니다.
syn>담임 교사
격리 수용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한거죠.
만약에 학생을 격리수용해 시험을 칠
상황같으면 등교를 안 시키죠.
보건당국은 회복기에 접어들면
바이러스 수가 줄어 음성 판정이 나올 수도
있지만 완치된 것은 아니라며 양성 판정 이후
적어도 7일 정도는 격리 치료를
받아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학생들은 신종 플루 의심 환자를 격리하지않고등교시킨 학교측에 불만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syn>학생
일단은 나오지 말아아죠. 의심스럽다가
계속 나오다가 확진돼서 다른 사람까지
감염되면 안되잖아요.
울산시교육청은 내일(8\/29) 전체 학생들을
대상으로 발열 검사를 실시한 뒤 결과에 따라
휴교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MBC뉴스 홍상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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