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 예인선 선원 노조의 파업이 6일째로
접어들고 있지만 선장의 노조 탈퇴 여부를
둘러싼 갈등으로 노사협상의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울산항 예인선 업계 노사에 따르면
지난 7일 노조의 파업에 이은 10일 사측의
직장폐쇄 이후 단 한 차례의 협상도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사측은 선장 26명은 사용자로 조합원의
자격이 없다며, 선장이 먼저 조합에서 탈퇴해야 협상을 시작할 수 있다는 입장인 반면
노조측은 선장도 근로자여서 노조를 탈퇴할
수 없다고 맞서고 있습니다.\/\/\/TV
한편 노조는 오늘(8\/12) 오후 울산 지방해양
항만청에서 민주노총 울산지역본부 소속
조합원 200여명과 함께 사측의 성실교섭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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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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