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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동현장] 목숨건 방파제 낚시

유영재 기자 입력 2009-08-09 00:00:00 조회수 49

◀ANC▶
최고 등급의 국가보안시설인
울산 항만구역내에서
불법 방파제 낚시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생명을 담보로 한 위험한 방파제 낚시---

유영재 기자가 그 실태를 취재했습니다.
◀END▶

◀VCR▶
원유 저장 탱크 등 위험물 시설이 즐비한
울산 온산항.

외부인 출입을 엄격히 제한하는 최고 등급의
국가보안시설입니다.

육상에서 출입을 막고 있는데도 어떻게
들어왔는지, 낚시꾼 수십명이 항만구역과
연결된 방파제에 진을 치고 있습니다.

파도가 거세게 몰아치는 테트라포드---
추락을 막아줄 아무런 안전 장비도 없습니다.

◀SYN▶ 해경 위험합니다. 내려오세요!

비가 자주 오고 습도가 높아 미끄러질 위험이 높지만 이런 날씨에 물고기가 많다며 방파제를 찾는 겁니다.

◀S\/U▶ 낚시꾼들이 낚시점에서 밑밥을
구입하면 낚시점에서 무료로 배를 이용해
이 곳에 태워주고 또 데려갑니다.

해경이 단속에 나서자 이들은 서둘러 낚싯대를 접지만 오도가도 못하고 고립됩니다.

타고왔던 낚시어선이 오지 않아 바다로도
가지 못하고 테트라포드가 가팔라
방파제 위로 몸을 옮길 수도 없습니다.

이 때문에 갑작스런 해일 같은 천재지변에
꼼짝없이 당할 수 밖에 없습니다.

◀INT▶ 온산파출소

지난해 전국의 방파제와 갯바위 등에서 104명이 추락 사고를 당해 28명이 사망했습니다.

불법 낚시를 하다 적발될 경우
범칙금은 겨우 2만원---

유료 낚시터 이용료쯤으로 여기다보니 생명을 담보로 한 위험한 낚시는 근절되지 않고
있습니다.MBC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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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재
유영재 plus@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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