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잿물 유약을 바른 옹기가 일상 생활에 널리 쓰인 것은 조선시대부터로 추정됩니다.
그런데 옹기 관련 연구가 매우 부족해
아직도 추측에 불과합니다.
홍상순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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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도자기 역사는 자기 중심으로
연구가 진행돼 옹기와 같은 도기에 관한
연구는 매우 미진합니다.
연세대 박물관, 그나마 도기 유물을 많이
소장한 곳이지만 녹갈색과 흑갈색을 띠는
고려시대 이전 것이 대부분입니다.
이곳 역시 언제부터 현재와 같은
잿물 옹기를 썼는지 판단할 수 있는
유물을 갖고 있지 않습니다.
(세종실록지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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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4년에 편찬된 세종실록지리지를 보면
전라도 전주부 진산군에 백자 등을 만들던
자기소가 1곳, 옹기 등을 만들던 도기소는
2곳으로 기록돼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자기소가 136군데, 도기소가
185군데로 도기소가 더 많았습니다.
일상 생활에 도기가 더 널리 쓰였다는 말입니다.
◀INT▶윤용이 교수\/명지대 미술사학과
“자기와 도기는 한 사람의 생활속에서
서로 다른 역할을 해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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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도기소 가운데 경상도 초계군과 진주목,
전라도 공주목 등 3곳에서
전문적으로 황옹을 구웠다는 기록이 있지만
황옹이 무엇인지 밝혀진 게 없습니다.
잿물 유약을 바른 옹기가 일상 생활에
널리 쓰인 것은 조선시대로 추정될 뿐
이에 대한 연구는 매우 미진해
학계의 각별한 관심이 요구됩니다.
영상실록 옹기, 홍상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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