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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대신 자원봉사

옥민석 기자 입력 2009-08-08 00:00:00 조회수 9

◀ANC▶
여름답지 않은 날씨때문에 휴가다운 휴가를 보내기가 만만치 않을실텐데요.

휴가 대신 자원봉사로 땀의 참된 의미를 찾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옥민석 기잡니다.
◀VCR▶
◀END▶
울산의 대표적인 여름 피서지인 진하해수욕장.

짙은 구름 사이로 간간히 비쳐지는 햇살에 피서객들이 물 속으로 뛰어듭니다.

하지만 계속된 동해안 저온현상때문에 물 밖으로 나오기 바쁩니다.

예년같으면 피서객들로 발디딜 틈이 없을 시기지만 올해는 긴 장마에 피서객들이 절반 이하로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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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답지 않은 여름에 아예 휴가 대신 자원봉사를 선택한 사람들도 많습니다.

노인 요양시설인 평안의 집에 오랫만에 가족단위 자원봉사단이 방문했습니다.

아빠, 엄마의 손을 잡고 온 아이들은 할머니, 할아버지의 발을 마사지 해주며 가족간의 따뜻한 정을 배웁니다.

물놀이보단 재미가 없지만 대신 땀의 소중함을 배웠습니다.

◀INT▶ 엄예지 (자원봉사자)

가족의 의미도 되새기고 자원봉사의 기쁨도 누리는 일석이조의 효과입니다.

◀INT▶ 박상무 (자원봉사자)
(아이들에게 가족의 의미를,,,)

이웃의 정을 함께한 할아버지, 할머니도 그동안 쌓인 피로를 말끔히 풀었습니다.

◀SYN▶ (시원하고,,,)

남들과 다른 피서법을 선택한 자원봉사자들은 가족과 함께 올 여름 휴가를 의미있는 시간으로 만들었습니다. mbc뉴스 옥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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