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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인선 파업..물류 차질

설태주 기자 입력 2009-08-07 00:00:00 조회수 53

◀ANC▶
큰 배가 부두에 들어오고 나갈때 끌어주는
역할을 하는 예인선들이 오늘(8\/7)부터
부산과 울산항에서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당장 수출입 선박들의 입.출항이 늦어지면서
물류 수송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설태주 기자입니다.
◀END▶
◀VCR▶
지난 6월 설립된 민주노총 산하 부산과 울산항 예인선 노조가 개항이래 처음으로 오늘(8\/7)
오전 전면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노조는 그동안 근로조건 개선 등을 요구하며 사측과 협상을 벌여왔지만 회사가 노조 자체를 인정하지 않아 파업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INT▶ 지부장
"열악한 근로조선 개선.."

부산항은 전체 32척의 예인선 가운데 절반
가량이, 울산항은 29척 가운데 26척이 파업에 참가했습니다.

대형 선박을 끌어주는 예인선들이 무더기 운항 중단되면서 항만운영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S\/U) 항만당국은 일단 인근 항만에 있는 예인선 등을 동원해 긴급수송에 나서고 있지만 배들이
부두에서 기다리는 시간은 갈수록 늘어나고
있습니다.

수출입 기한이 빠듯한 기업들은 생산활동
차질로 이어지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습니다.

◀INT▶ 항만 관계자
"이곳의 4시간이 다른 항에는 수일..국제망신."

현재 회사측이 노조활동 핵심역할을 하고 있는 선장들의 업무복귀를 요구한 가운데 민주노총이 이에 맞서고 있어 사태해결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MBC 뉴스 설태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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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태주
설태주 suel3@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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