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피서객들이 많이 찾는 진하해수욕장에
생활오수가 흘러들어 주변을 오염시키고
있습니다.
몇달전 오수를 차단하는 공사를 했지만
허사였습니다.
어찌된 일인지 조창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울주군 서생면 진하해수욕장.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더위를 식히려는
피서객들로 붐비고 있지만,유독 하천과 바다가 만나는 지점의 백사장 주변만 텅비어 있습니다.
가까이 다가 갔더니 숨쉬기조차 힘들정도로
악취가 진동합니다.
정화되지 않은 생활오수가 백사장 입구까지
흘러든 겁니다.
◀S\/U▶생활오수가 썩은 물이 금방이라도
해수욕장 바닷물로 밀려 들 태셉니다.
맑고 깨끗한 바다를 기대하고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은 금새 눈살을 찌푸립니다.
◀INT▶황부조\/중구 다운동
하천을 따라 조금 위쪽으로 올라가 보니
사정이 더욱 심각합니다.
각종 오물과 생활 하수가 쉴새없이 흘러나오고 있고, 하천 바닥이 검게 변해 있습니다.
울주군은 해수욕장에 오수가 흘러드는 것을
막기위해 두달전 오수차집 관로 공사까지
마쳤지만 나아진 게 하나도 없습니다.
◀INT▶이철수 하수담당\/울주군
c.g>>울주군은 또 정화가 안된 생활오수를
200미터 떨어진 앞바다로 관로를 통해
흘려 보낸다는 계획입니다.
하지만 이 역시 오수가 파도를 타고 해안가로 다시 밀려들수 있기 때문에 일산해수욕장처럼 오수를 한데 모아 하수처리장으로 보내는 등의 근본적인 대안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울산의 대표적인 여름 휴양지가 오수처리를
잘못해 이미지에 먹칠을 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조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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