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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층 아파트 화재 현장에서
고가사다리는 필수적입니다.
하지만 요즘 아파트 앞에 조경시설이다,
주차장이다 해서 방해물이 많아
이 고가사다리를 쓸 수 없는 곳이 많습니다.
윤파란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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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사직동 아파트 화재 현장.
고가사다리가 올라가 보지만
현장 접근이 불가능합니다.
바로 밑에 주차된 차량들 때문.
급하게 차를 빼보지만 아파트는
금세 화염에 휩싸입니다.
빈 아파트여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하마터면 큰 화를 부를 뻔 했습니다.
(CG)아파트를 포함한 주택 화재는 올들어
460여건, 전체 30%에 달합니다.
인명피해 대부분이 주택에서 발생했습니다.(\/CG)
하지만 대부분의 아파트에서
인명구조에 필수적인 고가차량은
아예 진입부터가 힘듭니다.
진입에 성공해도 건물에 바짝 붙이지
못하면 고가사다리는 무용지물입니다.
(S\/U)고층 건물에 화재가 발생할 경우,
소방차량이 건물 외벽 10미터 이하로
접근하지 못하면 인명을 구조할 수 조차
없는 상황입니다.
아파트 조경시설도 소방차
접근에는 방해물입니다.
화단 앞에 주차까지 하는 경우가 대부분,
사다리 접근은 더욱 어려워집니다.
◀INT▶
"조경시설에 주차차량까지 겹쳐 어려움 많다"
전문가들은 소방법 범위에 벗어나 있는
고가사다리 접근 문제는 결국 시민들의
안전의식으로 해결할 수밖에 없다고 지적합니다.
mbc뉴스 윤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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