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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8\/3) 낮 태화교에서는 50대 남자가
무려 1시간 동안 투신자살 소동을 벌였습니다.
이 남자는 결국 강물로 뛰어내렸지만
대기하던 119구조대에 의해 목숨을 건졌습니다.
한창완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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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신을 드러낸 한 남자가 태화교 난간에
올라가 소리를 지르고 있습니다.
무엇인가 불만에 가득찬 이 남자는
담배까지 입에 물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조대와
잠수대원들이 설득에 나섰지만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태화강변에서 산책을 즐기던 시민들도
놀란 눈으로 이 남자의 행동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그러기를 1시간.
이 남자는 끝내 20미터 아래 강물로
뛰어 내립니다.
---풍덩---
하지만 다리아래에 대기하던 119 구조대가
즉각 출동해 남자를 구해냅니다.
구사일생으로 목숨을 건진 이 남자는 그러나
병원으로 가지 않겠다고 발버둥칩니다.
◀INT▶119 구조대
경찰은 이 50대 남자가 가정불화로 투신한
것으로 보고 가족들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한창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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