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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행 단일학군제인 울산지역 학생들의
원거리 통학비율을 줄이고
희망배정을 늘리기 위한 고교 복수학군제가
논란끝에 교육위원회를 통과했습니다.
현재 중 3학생들이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내년부터 이 제도가 적용됩니다.
홍상순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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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고등학교 신입생 배정방법이
현행 단일학군제에서 복수학군제로 바뀝니다.
울산시교육위원회를 통과한 고시안에 따르면
전체 학군은 그대로 유지되고
5개 구, 군을 중심으로 한
5개 거주 학교군이 추가됩니다.
원거리 통학을 줄이고 학생들의 학교 선택권을
강화하기 위해섭니다.
이에 따라 학생들은 고입 선발고사 원서를
쓸 때 전체 학교군에서 2개,
그리고 거주 학교군에서 2개씩
각각 희망 학교를 적습니다.
전체 학교군에서 선택한 학교를
거주 학교군에서 중복 선택할 수도 있어
학생에 따라 2개에서 최대 4개의 희망 학교를
지원할 수 있습니다.
울산시교육청은 이 가운데 30%를
전체 학교군에서 희망 배정하고,
2차로 30%를 거주 학교군에서 희망 배정합니다.
나머지 40%는 학생들의 거주지를 중심으로
가까운 학교 순으로 추첨 배정합니다.
◀INT▶박흥수 중등교육과장
울산시교육청
그러나 복수학군제가 시행되면 학생들과
학부모의 학교 선호도가 뚜렷해 지역간, 학교간 서열화가 심화되고, 위장 전입이나 전학을 위한 이사 등의 부작용도 우려된다는 점은
여전히 숙제로 남아 있습니다.
이 안은 현재 중3학생들의 고등학교 입학
배정부터 적용됩니다.
MBC홍상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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