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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노조가 해묵은 계파간 갈등으로
새 집행부 선출에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이때문에 올해 임단협 교섭 일정이 계속 지연되면서 조합원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습니다.
설태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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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집행부 선출 방법을 정하기 위해 열린 현대자동차 노조 임시대의원 대회.
대표지회장인 새 노조위원장을 직선으로 뽑을 것인지, 아니면 간선으로 뽑을 것인지를 놓고 격론이 벌어졌습니다.
또 노조기념품 비리 책임을 물어 박유기 전
지부장을 징계하는 것이 합당하냐를 두고도
설전이 오갔습니다.
해묵은 계파 갈등에다 새 노조위원장 선출을
놓고 서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기 위한
노-노 갈등이 불거진 겁니다.
◀INT▶ 장규호 현대자동차 노조 홍보부장
이처럼 현대차 새 집행부 구성이 파행을
거듭하면서 올해 임단협 교섭은 상당기간
늦춰지게 됐습니다.
현대중공업이 기본급 150%에 격려금 2백만원, 우리사주 배정 등 천만원에 가까운 수당을 받고 일찌감치 휴가를 떠난 것과는 상반된
행보입니다.
이 때문에 현장 조합원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습니다.
◀SYN▶ 대의원
세계 자동차 업계의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임단협까지 늦어지면서, 회사측도
경영전략을 세우지 못해 애가 타기는
마찬가집니다.
S\/U) 현대차 노조가 조합 내부 문제로 진통을
거듭하는 사이 전국의 수천여개 협력업체와
지역경제에도 먹구름이 끼고 있습니다.
MBC 뉴스 설태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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