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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안내판] 혼란 부추긴다

설태주 기자 입력 2009-07-26 00:00:00 조회수 143

◀ANC▶
울산지역 문화유적 안내판 상당수에 오류가
많지는 보도를 여러차례 해드렸는데
여전히 고쳐지지 않고 있습니다.

분명 혼란이 우려되는데도, 왠일인지
행정당국은 개선 의지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설태주 기자 입니다.
◀END▶
◀VCR▶
울산시 유형문화재 1호인
중구 북정동 동헌입니다.

지난 1981년 복원된 뒤 세워진 안내판에는
이 건물이 원형과 거리가 있고 어색하다는 등 폄하하는 내용들로 가득차 있습니다.

원형과 다르다면 복원 작업 등의 대책이
세워져야 하지만 아무런 조처가 없어
가짜 건물을 문화재로 보고 있어야 하는
시민들은 혼란스럽습니다.

S\/U) 더우기 이런 내용이 영어와 일본어로도 그대로 번역돼 외국인들에게 알려지고 있습니다.

해마다 수많은 관광객이 찾는 간절곶에는
삼국시대 박제상 부인의 동상이 조선시대
옷을 입었고,

인근 서생포 왜성 안내문에는 성의 축성연대와 탈환과정이 왜곡된 채 방치되고 있습니다.

전문적인 고증없이 일부의 역사적 견해를
그대로 받아들여 안내판을 세웠기 때문입니다.

◀SYN▶ 공무원
"연구단에 의뢰..교수는 아니고.."

이러한 역사인식의 부재는 급기야 동해를
일본해로 그대로 표기하는 오류까지 낳고
있습니다.

◀SYN▶ 교수
"철저한 조사를 기초로 씌여져야.."

울산의 문화유산을 알리는 얼굴이자
2세 교육의 지침서이기도한 문화 안내판이
행정기관의 무관심 속에 혼란만 부추기고
있습니다. MBC 뉴스 설태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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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태주
설태주 suel3@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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