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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자치단체 마다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학교 교육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울산에서도 학력이 최하위로 평가된
동구에서는 거꾸로 가는 투자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설태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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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이 학생들에게 영어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하기위해 지역별로 만든
거점 영어교육센터입니다.
게임과 동화, 원어민 수업 등을 통해 학생들이 영어를 즐겁고 자연스럽게 배웁니다.
해당학교 학생들은 물론 인근지역
초등학생들도 일반 학원비의 4분의 1 정도만
내면 학습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INT▶ 학생
"학교안에 있어 편하고 원어민이 큰 도움.."
CG) 거점영어센터는 울주군이 3곳으로
가장 많고, 남구와 중구가 2곳, 북구가
1곳이지만 동구는 단 한 곳도 없습니다.
S\/U) 영어교육센터 한 곳 당 자치단체예산
2억5천만원이 필요하지만 동구청과 동구의회가
이를 모두 삭감해 버린 것입니다.
지난 3월 진단평가에서도 울산지역 최하위의 성적을 기록한 동구지역 학생들은 값싼
영어교육의 기회마저 박탈당하게 된 겁니다.
◀INT▶ 교사
"중구로 통학하거나 방치되는 상황.."
하지만 동구청과 동구의회는 여름철
조선해양축제에 2억원을 사용하는 등
일회성.전시성 행사에는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INT▶ 동구청장
다른 구,군과의 학력격차로 가뜩이나
심기가 불편한 동구 주민들에게 자치단체와
의회의 이같은 결정이 어떻게 비춰질 지
궁금합니다.
MBC 뉴스 설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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