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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신항 컨테이너 터미널이 착공 5년만에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인 신항시대의
서막을 알렸습니다.
하지만 아직 초기단계인 배후도로와 항만
서비스 개선 등 해결과제가 산적해 있습니다.
이상욱 기자의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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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신항 컨테이너 터미널이 개장식과 함께
본격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국비 340억원과 민간자본 2천억원 등 2천
5백억원을 들여 만든 울산신항은 컨테이너와
광석부두 등 모두 6개 선석으로 개장됐으며
연간 51만 TEU의 컨테이너 화물을 처리할 수
있습니다.
이 가운데 4개 선석의 컨테이너 부두는 2천
TEU급 컨테이너 선박 4척이 동시에 접안할
수 있고, 크레인 등 대규모 자동 하역장비까지
갖춰 동남권의 새로운 물류중심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INT▶이채익 울산항만공사 사장
특히 3천 6백억원의 민간자본이 투입돼
오는 2천 11년말까지 모두 9개 선석을
갖추게 될 남항부두가 개장되면 동북아
허브항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하지만 울산신항 개장에 대한 우려도 적지
않습니다.
아직 북측진입 도로를 제외하곤 준공된
배후도로가 없어 물류흐름이 원활하지 않고,
항만 배후부지가 부족해 물류이탈이
우려된다는 겁니다.
또 울산신항에 대한 정부와 지자체의 관심이
부족해 올 상반기 완전 개장한 부산신항과
하반기 개장예정인 평택항과의 경쟁에서
뒤쳐질 우려마저 제기되고 있습니다.
◀INT▶박맹우 울산시장
S\/U)본격적인 상업항으로 거듭난 울산항은
오는 2천 11년 배후도로와 배후부지 완공과
함께 명실상부한 동남권 거점항만으로
자리잡을 전망입니다.MBC뉴스 이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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