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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와 함께 열대야 현상까지 보이는 등
후텁지근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각종 여름철 질병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어린이를 중심으로 뇌수막염과 장염이
유행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됩니다.
서하경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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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살 김 모군은 일주일전 고열과 두통으로
동네 병원을 찾았습니다.
가벼운 감기로 생각했는데 며칠이 지나도
열이 내리지 않아 다시 찾아간 종합병원에서
뇌수막염 진단을 받았습니다.
◀INT▶신선이
뇌와 척수를 감싸고 있는 수막에
염증이 생기는 뇌수막염 환자는
이번달 들어 벌써 두배이상 늘었습니다.
장염도 어린이를 괴롭히고 있습니다.
이틀 전부터 입원치료를 받고 있는
2살 도은이.
5살난 오빠가 장염을 앓은 뒤 얼마 지나지
않아 도은이 마저 고열과 설사로 병원신세를
지게 됐습니다.
◀INT▶심귀옥
최근에는 눈병과 알레르기성 피부질환
환자도 부쩍 늘고 있습니다.
장마철은 높은 온도와 습도 때문에
세균이나 바이러스의 활동이 활발해져
그만큼 질병에 걸릴 확률도 높아집니다.
◀INT▶홍찬의 소아청소년과전문의
자칫 위생관리가 소홀해지기 쉬운 장마철.
집단생활을 하는 학교나 유치원,
놀이방에서 장난감을 만진 손을
비누칠로 깨끗이 씻어주는 작은 위생관리
하나로도 질병예방은 충분하다고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mbc뉴스 서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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