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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와 유럽연합 간 자유무역협정 타결로
울산지역 주력업종 가운데 자동차 산업이
최대 수혜자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하지만 화학업종은 비상이 걸렸고 조선산업은
별 영향을 받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최익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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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울산지역 기업들의 유럽연합 수출액은
162억 달러로 전체 수출액에서 20.6%를 차지해 46%인 아시아에 이어 2번째로 많습니다.
우리나라와 유럽연합 간 자유무역협정 타결로
울산지역 기업들의 유럽연합 수출이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INT▶남진우 지부장
(무역협회 울산지부)
울산지역 주력업종 가운데 특히 자동차와
자동차 부품업은 최대 수혜 분야로 꼽히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는 현재 10%인 유럽연합의 관세가 없어질 경우 경쟁 상대인 일본차 대비 경쟁력을 한단계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INT▶최상윤 경제총괄본부장
(울산상공회의소)
하지만 지난해 우리나라 전체적으로
유럽연합에 25억달러 무역 적자를 기록한
화학산업은 유럽연합이 비교 우위에 있어
비상이 걸렸습니다.
수출은 늘어나지 않고 안방 시장만 내주는
결과가 빚어져 화학공장이 밀집한 울산에
적지 않은 타격을 줄 것으로 우려됩니다.
◀INT▶강영훈 경제산업실장
(울산발전연구원)
한편 울산지역 조선산업은 별다른 영향을 받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2004년 우루과이라운드 관세협상에 따라 이미
한국과 유럽연합이 서로 관세를 매기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와 유럽연합과의 자유무역협정 체결은 수출 기업이 밀집한 울산지역 경제에
새로운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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