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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공연장이나 전시장 관람 기회가 늘면서
문화 의식 수준도 많이 높아졌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관람 에티켓을 지키지 못하는
시민들이 많습니다.
서하경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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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시작 10분이 훌쩍 지난 시간.
뒤늦게 도착한 관객들이 자리를 잡느라
우왕좌왕하고, 공연 도중 옆사람과
아무렇지도 않게 얘기를 나눕니다.
심지어 휴대폰으로 게임도 하고
의자에 드러누워 잠을 자기도 합니다.
아직 3살도 안된 어린이는 통로를 기어다니고
덜컥 의자에 발을 올렸지만 제지하는 부모는
거의 없습니다.
공연도중에 화장실을 가는 일은 다반사.
나하나쯤 하는 생각에 무심코하는
행동들이지만, 무대위 예술인들은 정신적으로
큰 혼란을 느낍니다.
◀INT▶김종규 지휘자\/울산시립교향악단
전시장도 마찬가지입니다.
통제선을 수시로 넘나드는 것은 물론
그림에 치명적인 사진촬영도 예사입니다.
투명cg)전시장에서 음식물, 사진촬영
작품을 만지는 행위, 휴대전화사용,
부모님을 동반하지 않은 어린이 입장은
모두 금지됩니다.
◀INT▶이경우 팀장\/현대예술관
공연이나 관람 문화는 그 도시의 문화수준을
가늠하는 척도라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s\/u)나의 잘못된 관람에티켓이 다른 사람의
즐길 기회를 뺏는 것은 아닌지 한번쯤은
생각해봐야 합니다.
mbc뉴스 서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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