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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 좋은 청사진

조창래 기자 입력 2009-07-06 00:00:00 조회수 155

◀ANC▶
울주군이 민자유치를 통해 서생면 해안 일대를 해양 레포츠 벨트로 육성하기로 했습니다.

상북면 일대를 관광테마파크로 조성한다는
계획을 발표한 지 불과 몇 달만에 또다시
민자유치 개발안이 나왔는데, 실현 가능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조창래 기잡니다.


◀END▶

지난 5월 12일 울주군수는 상북면 일원에
울산 최대 규모의 관광테마파크 조성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골프장과 가족형 놀이시설 등 종합 휴양시설이
오는 2천15년까지 들어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2천억원이 넘을 것으로 추정되는 사업비는
민자 유치를 통해 해결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로부터 2달이 채 안돼 이번에는 서생면
해안 일대를 국제적인 규모의 해양 레포츠
벨트로 조성한다고 밝혔습니다.

3천억원이 넘는 사업비는 이번에도 민자
유치로 돌파구를 찾겠다는게 울주군의
계획입니다.

그러나 요즘 같은 경기에 투자자가 나설까가
의문입니다.

울산시가 역점적으로 추진중인 강동권
개발사업도 투자 위축으로 사업 중단 위기를
겪는 마당이기 때문입니다.

이같은 상황에서 무턱대고 대규모 민자를
유치하겠다는 거창한 계획부터 발표하는
것에 대해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INT▶김창선 사무처장\/울산 시민연대

◀S\/U▶구체적인 사업계획과 자금조달 방안도
없이 민자를 유치해 개발하겠다는 대책없는
계획발표가 내년 선거를 의식한 치적 쌓기용은
아닌지 의문이 앞섭니다.
MBC뉴스 조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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