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국내 유일의 관경선인 고래바다 여행선이
지난주 첫 상업출항에서 울산연안을 누비는
수천 마리의 고래 떼를 발견해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관경사업의 성공을 위해선 단순히
고래를 보고 즐기는 수준을 넘어서 연계
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설태주 기자입니다.
◀END▶
◀VCR▶
울산앞바다 10킬로미터 해상, 등이 푸른
참돌고래 떼가 파도를 가르며 힘차게
질주합니다.
난생 처음 손에 잡힐 듯 가까운 거리에서
고래떼를 목격한 사람들은 절로 탄성을
자아냅니다.
◀SYN▶ 사람들 (짧게)
고래바다 여행선이 첫 상업출항에서 수천마리의 고래떼를 만났다는 내용이 방송을 통해
전국에 알려지자,울산 남구청에는 배를 타려는 신청자가 쇄도하고 있습니다.
당장 이 달에만 90% 이상, 다음달도 절반 이상 예약이 완료됐습니다.
◀SYN▶ 시민 (짧게)
하지만 문제는 바다에서 고래를 발견할 확률이 그리 높지 않다는 겁니다.
지난해 울산시가 매주 수요일 마다 울산앞바다에서 고래 목시조사를 한 결과 발견율은 38%.
S\/U) 이 때문에 장생포 고래박물관 인근에
고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생태체험장이
오는 11월 문을 열 예정입니다.
전문가들은 관경사업이 성공을 거두려면
무엇보다 지역의 다양한 고래문화자원과의
접목이 필요하다고 강조합니다.
◀INT▶ 고래연구소
"반구대 암각화 등 연계하는.."
첫 출발부터 엄청난 고래떼를 만나는 행운을 가져다준 관경사업이, 생태도시 울산의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MBC 뉴스 설태주 입니다.\/\/\/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취재기자
suel3@usm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