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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로부터 역사적 가치를 인정 받고 있는
반구대 암각화가 장마철을 맞아 또 다시 물에 잠기고 있습니다.
문화재청이 반구대 암각화의 유네스코 문화
유산 등재를 추진하면서 울산시가 보존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서하경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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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9번째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조선왕릉.
백 년 넘는 세월동안 단 한 곳의 왕릉도
훼손되지 않고 완벽하게 보존돼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선사시대 고래잡이 바위그림으로
스페인 알타미라 동굴벽화에 버금가는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는 반구대 암각화.
문화재청은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반구대암각화를 포함해 7곳의 문화유산
등재를 추진하고 있어, 또다른 세계문화유산
탄생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s\/u)그러나 근본적인 해결책이 제시되지 않으면
세계문화유산 등재는 어려운 실정입니다.
문화적 가치와 함께 보존상태를 중요한
기준으로 삼고 있는 유네스코 사무국 심사를
거쳐야 하는데 이 과정이 만만치 않습니다.
◀SYN▶허권 유네스코 한국위원회본부장
\/前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 정책위원
(유네스코 문화유산 등재 자문기구)
때문에 보존 상태가 좋은 하회마을이
한발 앞서 나가면서 울산시의 발등에 불이
떨어졌습니다.
울산시는 지루한 보존대책 논의에서 벗어나
먼저 바위 훼손과 공동화 현상에 대한
과학적인 자료를 모으고, 바위 표면의
보강처리 방안을 문화재청에 제출할
계획입니다.
◀INT▶김기수 문화체육국장
소중한 문화유산인 반구대 암각화의
보존대책 논의가 제자리 걸음을 하고있는 사이세계문화유산 지정 가능성이 점점 멀어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서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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