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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소상공인 뿔났다

설태주 기자 입력 2009-07-02 00:00:00 조회수 185

◀ANC▶
최근 울산지역에도 기업형 수퍼마켓 진출이
잇따르면서 기존 영세 상인들과 마찰을
빚고 있습니다.

매출 감소로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들이
공동 대응에 나섰습니다.

설태주 기자입니다.
◀END▶
◀VCR▶
지난달 울산지역에 새로 들어선
한 기업형 슈퍼마켓입니다.

대기업이 직접 운영하는 전국 유통망을 통해
물건을 값싸게 파는데다, 일정금액은 포인트로 적립해 줘 소비자들을 끌어 들이고 있습니다.

기업형 슈퍼는 주차장 등 등록요건이 까다로운 대형마트에 비해 설립제한이 전혀 없습니다.

S\/U) 이 같은 기업형 슈퍼마켓은 현재 울산지역에서 13곳이 영업을 하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도 4~5개 업체가 신규진출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러다보니 당장 인근 재래시장과 소규모
점포들이 직격탄을 맞고 있습니다.

매출이 30% 이상 줄었고 벌써부터
문을 닫는 가게들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INT▶ 상인
"경쟁 상대가 안된다.."

CG> 지난해 울산지역 대형마트 매출액은
8천3백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천50억원이 늘어
전국 평균 증가율의 3배에 이릅니다.

소상공인 대표들은 이들 매출이 모두 본사로
가기 때문에 지역경제에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SYN▶ 소상공인 대표
"입점을 규제하라.."

이들 단체는 현재 국회에 계류중인 기업형
슈퍼마켓 규제 법안의 조속한 통과를 위해
앞으로 전국 네트워크와 공동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MBC 뉴스 설태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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