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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달부터 비정규직법이 적용되면서
비정규직 근로자 상당수가 당장
해고 위험에 처했습니다.
하지만 울산의 경우 아직 비정규직에 대한
구체적인 통계조차 없습니다.
옥민석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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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에서 일하는 직원 가운데
비정규직은 천여명.
이 가운데 사무직 여사원 등 5백여명은
재계약이 이뤄지지 않으면 직장을 잃게됩니다.
울산대병원도 백여명의 계약직 사원의 재계약
여부를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이번달부터 비정규직법이 적용되면서 상당수 계약직 근로자들이 해고 위기에
놓였습니다.
그나마 대기업들은 비정규직을 아웃소싱으로 돌리거나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등 준비를
해왔지만, 문제는 중소기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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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노동지청이 지난달 초부터 50인 이상 사업장 800여 곳을 대상으로 비정규직 실태를 조사하고 있지만 중소기업 대부분이 조사에 응하지 않고 있습니다.
비정규직 현황이 외부로 알려지는 것이
부담스러워 노동부 조사에도 응하지 않고 있는 겁니다.
◀INT▶ 김준희 과장\/\/울산노동지청
(조사에 응하지 않고,,숨기고 )
특히 비정규직이 많은 50인 이하 중소기업
7천 2백여곳은 아예 이번 조사에서 빠졌습니다.
이때문에 아직 울산은 비정규직이 얼마나
되는지, 해고대상 비정규직은 얼마인지,
구체적인 통계자료조차 없습니다.
그러다 보니 울산 실정에 맞는 비정규직
대책마련도 쉽지 않습니다.
해고 위기속에 통계에도 잡히지 못한
비정규직 근로자들은 불안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mbc뉴스 옥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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