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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도시로 가는 길" 연속 기획 보도,
오늘은 고질적인 쓰레기 불법 투기를 근절하기 위해 울산시가 대대적인 정비에 나선다는
내용을 전해드리겠습니다.
그러나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하지 않는다면 이런 노력이 효과를 거두기 힘들겠죠?
유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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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길 모퉁이마다 수북히 쌓인 쓰레기.
구청 직원들이 쓰레기 더미를 뒤져 누가 몰래 버렸는지 꼼꼼히 조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버리는 사람 역시 교묘해져 추적이
될만한 개인 정보는 찾기 힘듭니다.
일반주택의 경우 쓰레기는 반드시 해가 진후에
자기 집 문 앞에 내놓는 것이 원칙입니다.
그러나 잘 지켜지지 않고 있습니다.
◀INT▶ 허영매 \/ 동구 방어동
울산시는 우선 쓰레기 상습 투기 지역
540곳을 모두 조사해 쓰레기를 전량
수거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심각한 곳은 담당 직원을 지정하는 등
특별 관리에 나섭니다.
◀INT▶ 최호헌 \/ 동구청 환경미화팀
◀ S\/U ▶ 그러나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없다면 관이 주도하는 쓰레기 퇴치 노력은 한계에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북구 양정동 주민들은 일주일에 한번씩
꼭 모여 대대적으로 동네 청소를 합니다.
공장 근로자들이 마구 버리는 쓰레기가 너무 많아 미화원조차 감당이 안되자 몇 년전부터
주민들이 직접 나선것이 계기가 됐습니다.
그 결과 지금은 휴지 조각 한장 쉽게
발견하기 힘든 깨끗한 동네로 변했습니다.
◀INT▶ 권오명 \/ 북구 양정동
지난해 울산지역에 불법 투기된 쓰레기는
무려 8천4백여톤.
결국 쓰레기 무단 투기를 근절할 수 있는
근본적인 대책은 시민들의 양심과 자발적인
의지에 달렸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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