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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신항시대 개막

이돈욱 기자 입력 2009-07-01 00:00:00 조회수 128

◀ANC▶
울산 신항이 오늘(7\/1) 공식 개장했습니다.

울산도 이제 본격적인 상업항 시대가
열리게 됐지만, 해결해야 할 과제들도
산적해 있습니다.

이돈욱 기자가 첫 선적 작업이 한창인
신항 부두에 다녀왔습니다.
◀END▶

◀VCR▶
초대형 겐트리 크레인이 부두에 쌓여 있던
컨테이너 화물을 부지런히 배 위로
옮겨 싣고 있습니다.

신항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면서
조용하던 컨테이너 부두가 이른 아침부터
분주해졌습니다.

◀effect▶

총 공사비 2천 6백억원, 공사기간 5년이 걸린
울산 신항이 드디어 첫 발을 내딛었습니다.

2천TEU급 선박 4척이 동시에 접안할 수 있고
35만m²의 배후부지를 갖춘 컨테이너터미널은
연간 51만TEU의 물동량 처리가 가능합니다.

또 수심이 얕은 울산항과는 달리 중*대형
선박들도 접안할 수 있어 일본과 동남아에
한정됐던 항로도 세계 각지로 확대될
가능성이 열렸습니다.

◀INT▶ 동방아이포트

운영본부와 세관, 정비공장과 변전소 등
항만 지원시설도 하나둘씩 들어서고 있습니다.

◀S\/U▶ 야심차게 첫 발을 내디딘 신항이지만
앞으로 해결해 나가야할 과제들도 적지
않습니다.

세계적인 경기 침체로 화물 유치가 쉽지 않고
부산과 포항 등에 잇따라 문을 연 국내
신항만간의 경쟁도 한층 가열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배후도로가 2천 11년에야 완공되는 등
항만 인프라가 취약한 것도 약점입니다.

울산 신항이 그동안 기업체 부두 위주로
운영돼 온 울산항의 한계를 극복하고
동북아 물류중심 항만으로 거듭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이돈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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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돈욱 porklee@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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