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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수댐 상류에 대규모 축사 허가

이상욱 기자 입력 2009-06-22 00:00:00 조회수 84

◀ANC▶
울산 시민들의 식수원인 사연댐 상류에
기업형 돼지축사 허가가 나 말썽을
빚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급경사인 마을 뒷산에 대규모
공사가 진행돼 산사태 우려마저 높다며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이상욱 기자의 보도
◀END▶
◀VCR▶
숲으로 우거져 있어야 할 사연댐 상류 마을
뒷산이 세차게 퍼붓는 빗물에
황토빛 진흙탕으로 변했습니다.

아름드리 소나무는 공사차량에 짓눌린 채
바닥에 나뒹굴고 있고, 운행을 중단한
포크레인은 산 중턱에 아슬하게 걸려 있습니다.

벌목과 부지정지 작업이 한창인
이 곳 2만여 제곱미터에 기업형 돼지축사
허가가 난 것은 지난 4월,

오폐수 배출과 심한 악취,식수고갈 등
예상되는 문제가 수없이 많지만 주민들 모르게
울주군이 슬쩍 허가를 내 준 겁니다.

◀INT▶이상우 울주군 두서면 차리이장

폭우가 쏟아지는 중에도 공사를 강행하는
바람에 인근의 한 주택은 매몰될 위기에
처했습니다.

◀INT▶전복희(두서면 차리)

주민들의 계속된 민원에도 법적인 하자가 없어
허가했을 뿐이라던 울주군은 폭우와 함께
산사태 위험이 높다는 주민들의 항의가
빗발치자 하는 수 없이 현장확인에 나섰습니다.

◀INT▶울주군 두서면 관계자

주민들은 시민들의 식수원인
사연댐 상류에 기업형 돼지축사 허가가 난 것은 특혜의혹이 짙다며 청와대와 감사원,울산시에 진정서를 내기로 했습니다.

S\/U)주민들은 허가가 철회되지 않을 경우
서명운동을 거쳐 울주군수를 상대로 주민소환
까지 진행한다는 방침이어서 마찰은 더욱 커질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MBC뉴스 이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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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욱
이상욱 sulee@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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