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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울산]금속노조 직접 협상 논란

한동우 기자 입력 2009-06-17 00:00:00 조회수 21

◀ANC▶
현대자동차 노조 집행부 총사퇴에 따른
후폭풍이 만만치 않습니다.

상급단체인 금속노조가 현대자동차 노조
집행부를 대신해 협상에 나서겠다고 밝히면서 노-노 갈등이 커지고 있습니다.

옥민석 기잡니다.
◀VCR▶
◀END▶
금속노조가 현대자동차 노조를 대신해
협상에 직접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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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노조는 중앙집행부 회의에서 현대차
노조 집행부 공석사태가 오래갈 경우
노동계에 미치는 파장이 만만치 않다며
정갑득 위원장이 직접 협상에 나서는 것이
최선이라고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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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금속노조 정갑득 위원장이 직접 협상에 나서는 것을 두고 노조 내부에서조차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노사협상 결과에 따른 책임감과 부담감 때문에 임단협을 진행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또 조합원들이 금속노조의 임단협을
인정하지 않거나 회사측이 아예 중앙교섭을
거부할 경우 협상은 더 꼬일수도 있습니다.

결국 금속노조의 이번 결정은
협상 자체보다는 노동계의 하투에 현대차
노조를 참여시켜 투쟁동력을 끌어올리겠다는
의도가 깔린 것으로 보입니다.

현대차 노조가 조기선거 체제로 갈 경우
민주노총과 금속노조의 투쟁일정에 전혀
참여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금속노조의 직접 협상에 대한 반감도 만만치 않아서 현대차 노조의 정상화 방안을
두고 또 한번 내홍을 겪을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옥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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