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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노조가 윤해모 지부장의
사퇴의사 등 심각한 내부갈등을
겪고 있습니다.
임금과 단체협상이 한창 진행중인 상황인데다 본격적인 노동계 하투와 맞물리면서 파장이
만만치 않을 전망입니다. 옥민석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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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노조 윤해모 지부장이
오늘(6\/15) 오전에 열린 집행부 회의에서
갑자기 사퇴 의사를 밝혔습니다.
갑작스런 사퇴결정에 노조나 회사 모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윤 지부장이 사퇴 의사를 밝힌 것은
조직 내부의 갈등때문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 집행부를 배출한 소속단체인 민투위는 최근 일감 나누기를 위해 아반떼 물량이동을 결정하는 과정에서 현장여론을 수렴하지 않았다며
노조 사무국장을 조직에서 제명했습니다.
윤 지부장은 결국 민투위가 현 집행부를
불신임한 것이라며 사퇴의사를 밝힌 겁니다.
하지만 집행부의 반발로 일단 지부장
사퇴여부는 내부 논의를 좀 더 거치기로
했습니다.
◀INT▶ 장규호 공보부장\/\/현대차 노조
(최종입장은 확대운영위에서)
문제는 윤 지부장의 사퇴가 현실화될 경우
올해 노동계의 여름투쟁에 차질은 물론
새 집행부가 들어설때까지 현대차의 임단협이 모두 중단될 수 밖에 없습니다.
이때문에 현장조직을 중심으로 집행부 사퇴
철회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INT▶ 이경훈 엔진사업부 대표
(사퇴 안돼, 끝까지 책임지는 모습 보여야)
현대차 노조 집행부 사퇴여부가 올 여름 노동계 투쟁의 최대 변수로 떠오르면서 노동계와 재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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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노조는 내일(오늘) 열리는 확대운영위원회에서 집행부 사퇴에 대한 최종입장을 정리할 예정입니다. mbc뉴스 옥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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