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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실록 옹기 6월14일) 심당길은 옹장

한동우 기자 입력 2009-06-14 00:00:00 조회수 151

◀ANC▶
일본 사쯔마 도자기는 세계가 알아주는
명품 도자기 가운데 하나입니다.

그런데 이 도자기의 시조인 심당길씨가
조선 옹기장인이었다는 사실이
최근 발굴 조사에서 확인됐습니다.

영상실록 옹기,홍상순 기잡니다.

◀END▶
◀VCR▶
1598년 정유재란 때 일본에서 끌려온 조선
옹기장인 심당길씨가 동료들을 이끌며
사용했던 옹기 가마입니다.

비스듬한 산비탈에 세워진 이 통가마는
길이 31m, 폭 1.3m 안팎으로
영락없는 우리 전통 옹기 가마입니다.

이 유적에서는 항아리와 병, 편구 등
일상 생활용기가 대량으로 출토됐습니다.

한눈에 봐도 조선 옹기와 똑같습니다.

◀INT▶세키 아키에\/
가고시마현립 매장문화재센터 문화재 주사

또 옹기를 구울 때 받침대로 쓰는 굄돌이
함께 출토돼 옹기 가마라는 사실이 더욱
확실해졌습니다.

◀INT▶세끼 가즈유끼\/
가지끼마을 교육위원회 문화재계장

조선 도공들이 가고시마현에 도착하기
이전까지는 가고시마에 유약을 바른
시유도기가 없었습니다.

당시 가고시마에서 조선 옹기의 보급은
문명의 이식이었던 셈입니다.

사쯔마 도자기의 도공들은 아직도
도자기를 굽기 전에 우리나라 단군을 모시고
있는 옥산신사에서 제를 올립니다.

조선의 후예임을 잊지 않고 있는 겁니다.

백자나 청자뿐만 아니라 옹기도
한일 도자기 교류역사에 한 획을 담당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mbc뉴스 홍상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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