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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질서를 잘 지켜 문화 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기획보도 순서입니다.
울산에서만 한해에 30명 이상이 목숨을 잃고 있는 무단횡단 현장을 고발합니다.
설태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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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 출근길 차량들로 붐비는
왕복 4차선 도로,
달리는 차들 사이로 직장인은 물론 학생들까지
아슬아슬하게 도로를 무단 횡단합니다.
바로 옆에 횡단보도가 있는데도
이용하지 않는 이유를 물었습니다.
◀SYN▶ 직장인(짧게)
"돌아가면 시간 낭비.."
◀SYN▶ 학생(짧게)
"시간 더 걸려 학교 늦어.."
낮 시간. 시청앞 도로는 사정이 더욱
심각합니다.
자전거나 오토바이 운전자에서부터
시장상인들까지,아무렇지도 않게 마치 일상처럼줄지어 도로를 무단 횡단합니다.
이 때문에 운전자들이 놀라 급히 차를 세우는 아찔한 장면이 하루에도 수없이 반복됩니다.
◀INT▶ 택시기사
"위험하다.."
S\/U) 사고 예방을 위해 이처럼 곳곳에
안전표지판이 세워져 있지만 시민들의 목숨을 건 무단횡단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무단횡단을 하다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은 사람은 울산에서만 34명,
전국적으로는 천여명에 이릅니다.
잠시 둘러가는 시간을 참지 못해
아까운 목숨을 잃는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MBC뉴스 설태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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