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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와 가정집 텃밭에서 양귀비를 재배한
노인 13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양귀비를 죄의식 없이 재배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래도 적발되면 무조건 형사
처벌을 받습니다.
서하경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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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옥교동의 한 외진 텃밭.
63살 정모씨는 이 곳에 양귀비
100그루를 재배하다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우연히 양귀비 씨앗이 밭에 날아와
꽃을 피우는 바람에 낭패를 본 사람도
있습니다.
◀SYN▶송모씨\/양귀비120 그루 재배
때로는 양귀비를 관상용과 혼동해 피해를
보는 농민도 많습니다.
s\/u)마약 성분이 없는 개양귀비는 이처럼
주변 곳곳에서 쉽게 발견됩니다. 그러나
일반인은 양귀비와 쉽게 구별하기가
어렵습니다.
<왼쪽의 관상류 개양귀비는 줄기에 솜털이
많고,열매 크기가 작은 반면, 양귀비는 솜털이 없고 마약성분이 들어있는 항아리 모양의
열매가 큽니다.>DVE
이번에 경찰에 적발된 양귀비 농가 13곳에서
압수된 양귀비만 1천 50그루로, 한사람이
1년내내 투약할 수 있는 양입니다.
흔히 농촌에선 양귀비를 비상약으로,
또 동물 병을 치료하기 위해 죄의식 없이
키우지만, 단 한 포기라도 재배하면
처벌을 받게 됩니다.
◀INT▶문홍도 마약수사대장\/울산지방경찰청
경찰은 양귀비 씨를 판매한 업자를 쫓는
한편 농촌 지역을 중심으로 양귀비 불법재배
단속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mbc뉴스 서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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