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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재고량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서구화된 식생활 탓에
쌀 소비 부진까지 겹치면서
가격 폭락마저 우려되고 있습니다.
문철진 기자!
◀VCR▶
진주의 한 미곡종합처리장입니다.
이미 텅 비었어야 할 창고가
재고 쌀로 가득합니다.
(CG1)4월 말 현재, 경남지역의 쌀 재고량은
6만 8천여 톤.
지난해 같은 기간 4만 5천여 톤에 비해
51%나 늘었습니다.
(CG2) 전국적으로는 지난해보다 44.8% 늘어난
76만 9천여 톤의 쌀이 재고로 남아 있습니다.
지난해 쌀 생산량이 전년보다
10% 정도 늘어난 반면
최근 쌀 판매량은 26.5% 줄었기 때문입니다.
◀INT▶박윤철 과장 \/
진주시농협연합미곡종합처리장
이처럼 쌀 재고가 넘치자
가격은 곤두박질 치고 있습니다.
쌀 값이 오르는 시기임에도
최근 쌀 값은 6% 이상 하락했습니다.
(s\/u) 이 같은 추세가 계속된다면
올 가을 쌀 매입도 차질을 빚을 수밖에
없습니다.
농협은 최소 10만 톤 이상의 쌀이
시장에서 격리되어야 쌀 재고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때문에 농민단체와 농협은
공공비축매입 등의 쌀 재고 처리 대책을
정부에 건의하고 있습니다.
MBC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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