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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사태 영향은?

옥민석 기자 입력 2009-06-08 00:00:00 조회수 89

◀ANC▶
파업중인 쌍용자동차에 공권력 투입이
임박해지면서 현대자동차 노조의 동조 투쟁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 노조내에서는 쌍용자동차 노조를
지원할 상황이 아니라는 분위기가 우세하지만
노사협상에 변수가 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옥민석 기자입니다.
◀VCR▶
◀END▶
쌍용자동차 정리해고 사태가 공권력 투입을
앞두고 정면충돌로 치닫고 있습니다.

11년전 현대자동차 정리해고 사태와
비슷한 양상입니다.

이때문에 이번 쌍용차 사태를 바라보는
현대자동차 직원들의 마음도 편치만은
않습니다.

◀INT▶ 현대차 직원

그러나 쌍용차에 공권력이 투입되더라도 당장 울산에는 큰 영향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쌍용차에 부품을 공급하는 협력업체가
거의 없는데다 현대자동차 노조도 현재로서는 전폭적인 지원에 나서기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조합원들의 관심이 임단협에 집중돼 있는데다 오는 9월 임기가 끝나는 현 집행부가 임단협에 주력해 조합원들의 지지를 얻으려는 것도
외부로 눈을 돌리지 않는 이유입니다.

이와함께 윤해모 현대차 노조 지부장이 최근 법원으로부터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은 것도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동조파업에 나설 경우 지부장 구속으로 인한 협상 파행이 불가피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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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문에 현대자동차 노조는 이번 쌍용차
사태에 적극적인 참여보다는 노조간부를
중심으로 지원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회사측도 이번 쌍용차 사태로 고용안정에 대한 노조의 요구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고
대책마련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쌍용차 사태가 미칠 파장에 노동계와 재계 모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mbc뉴스 옥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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