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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이 차기 울산시당 위원장 선출을
둘러싸고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기초단체장의
일부 물갈이설이 흘러나오면서 현 단체장들의 연임을 위한 행보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정가 움직임, 조창래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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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말로 임기가 끝나는 한나라당 울산시당의 차기 위원장을 누가 맡느냐를 두고 의원들간에 미묘한 갈등기류가 형성되고 있습니다.
한나라당 지역 국회의원들은 최근
안효대 시당위원장의 후임으로 강길부 의원을
추대했지만 강의원 본인은 적극 고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c.g>> 강의원은 기자와의 전화 통화에서
내년 지방선거를 앞둔 중요한 시점에서 입당한 지 얼마안된 자신이 시당위원장을 맡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고사 이유를 밝혔습니다.
이같은 발언의 배경에는 시당위원장을
맡더라도 다선의원들의 입김때문에 내년
지방선거에서 사실상 당 공천권을 제대로
행사하기 힘들거라는 현실적인 판단도
작용했을 거라는 관측이 지배적입니다.
한편 강 의원이 계속 고사할 경우
김기현 의원이 대신 시당위원장을 맡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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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지방 선거를 앞두고 여야 정당들이
일제히 당원 확보 경쟁에 들어갔습니다.
한나라당은 경선 등에 대비한 당원 확보에
나섰고, 민주노동당은 진보정치의 텃밭을
다지기위한 1만 당원 확보전에
뛰어들었습니다.
또 오는 8월 시당 창당을 앞둔 진보신당도
북구를 중심으로 한 당세 확장 차원에서
당원 확보에 총력전을 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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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일부 자치단체장들에 대한 물갈이론이 흘러나오면서 연임을 노리는
현직 단체장들의 행보가 눈에 띄게 빨라지고
있습니다.
단체장들은 대민 행정에 대한 만족도를
직접 챙기는가 하면 행사장을 찾는 일이 부쩍
늘어나는 등 주민들의 눈도장 찍기에 발품을
팔고 있습니다.
그러나 일부 단체장들은 자신의 치적 홍보를 위한 사업 발굴에 나서라며 직원들을 채근해
공직 사회 안팎에서 원성을 사고 있습니다.
mbc뉴스 조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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