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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해도시였던 울산이 생태도시로 변모한데는
기업체들의 자정 노력과감시활동
없이는 불가능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아황산가스 농도가 증가하고 악취오염이 빈발하는 등 남은 과제가 적지 않습니다.
이상욱 기자의 보도
◀END▶
◀VCR▶
태화강 물고기 떼죽음 장면...(음악과 함께)
검은 연기 자욱한 공단 모습..
지난 80년대까지만 해도 공해하면 울산을
떠올리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공단도시인 탓에 그만큼 배출원이 많았고
수시로 터지는 환경오염 사고 때문에 공해도시의 오명이 따라다닌 겁니다.
20여년이 지난 지금 울산의 환경은 눈에 띄게
달라졌습니다.
연어가 돌아온 태화강에서 수영대회가 열리고
대기환경 지표도 크게 개선됐습니다.
38건으로 줄었습니다.>
울산의 환경이 이처럼 개선된데는 지속적인
단속과 천문학적인 환경투자,그리고 시민들이
중심이 된 민간환경단체의 숨은 활동이 큰 몫을
했습니다.
이 가운데 지난 96년 설립된 환경보호협의회는 지난해 사단법인으로 재출범해 울산과 양산,
경주 일대에서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벌이는 등 민간활동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INT▶박도문 회장
-사단법인 환경보호협의회-
하지만 아직 안심할 단계는 아닙니다.
C.G)대표적인 대기오염 물질인 아황산 가스
농도가 지난 2천 3년 0.011ppm에서 3년뒤
0.007ppm까지 낮아졌다가 최근 다시 증가세를
보여 기업체들의 천문학적인 환경투자를 무색케하고 있습니다.
특히 전국 최초의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된
온산과 미포공단에서는 아직까지 악취가 퍼져
나와 도시 이미지를 흐리고 있습니다.
◀INT▶박흥석 울산대 교수
S\/U)환경보호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들 말합니다. 영원히 우리 후손들에게
물려줄 자산이고, 삶의 질을 높이는
기본이기 때문입니다.MBC뉴스 이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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