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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쟁보다 협상 먼저

옥민석 기자 입력 2009-06-03 00:00:00 조회수 86

◀ANC▶
해마다 노동계 투쟁을 이끌어왔던
현대자동차 노조가 금속노조 지침인
오는 5일 협상결렬 선언을 사실상 하지
않는 쪽으로 가닥을 잡아 협상에 무게를 실었습니다.

금속노조 투쟁일정에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옥민석 기잡니다.
◀VCR▶
◀END▶
현대자동차 노조가 고심끝에 사실상
오는 5일 임단협 협상결렬 선언을 하지 않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cg-1)
현대차 노조는 아직 협상초기인데다 회사측의 제시안조차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협상결렬
선언은 무리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특별한 변수가 없는한 일단 일주일정도 더 협상을 벌인 뒤 협상결렬 선언을 할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덧붙혔습니다. cg out)

이때문에 상급단체인 금속노조 일정에도
차질이 불가피해졌습니다.

cg-2)
금속노조는 쌍용차 정리해고를 막기 위해
현대차를 포함한 자동차 3사가 오는 5일
쟁의조정신청을 하고 12일 파업찬반투표를
한 뒤 19일쯤 총파업에 들어간다는
계획이었습니다. cg out)

현대차 노조의 이런 결정 뒤에는 쌍용차
정리해고를 막아야한다는 명분은 동의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는 집행부의 고민이
담겨있습니다.

쌍용차 정리해고로 조합원들의 관심이
파업보다는 고용안정과 임단협에 집중돼
있기때문입니다.

향후 노동계 투쟁 방향의 열쇠를 쥐고 있는
현대차 노조가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일 지
정부와 재계,노동계의 시선이 쏠리고 있습니다
mbc뉴스 옥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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