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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서민경제 주름

이돈욱 기자 입력 2009-06-02 00:00:00 조회수 189

◀ANC▶
상승세가 다소 꺾이고 있다고는 하지만
울산지역의 물가는 여전히 전국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여기에다 하반기에 전기, 가스같은 공공요금도 줄줄이 인상을 앞두고 있어 서민들은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이돈욱 기자입니다.
◀END▶

◀VCR▶
장을 보러 나왔지만 주부들의 지갑은
선뜻 열리지 않습니다.

좀 더 싼 건 없는지 이리 저리 비교해봐도
망설임만 길어집니다.

◀INT▶ 주부
◀INT▶ 상인

지난달 울산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2%로
20개월만에 2%대로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속을 자세히 들여다 보면
사정이 그리 좋지 못합니다.

매일 식탁에 올려야 하는 농.축.수산물은
1년 전에 비해 8%나 올랐고, 채소나 과일 등
신선식품은 10% 가까이 올랐습니다.

◀S\/U▶ 특히 배추는 지난해에 비해 두 배
이상 가격이 뛰어오르면서 장을 보는 주부들의
마음을 무겁게 하고 있습니다.

여기에다 사교육비는 물론 학부모들의
공교육비 분담률마저 물가 오름세의
최고 4배까지 치솟은 것으로 나타나
서민들에게 큰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문제는 하반기에 물가가 더 오를 가능성이
크다는 겁니다.

사회 전반에 파급 효과가 큰 전기와 가스 등
공공요금인상이 초읽기에 들어갔기 때문입니다.

◀INT▶ 시민

경기침체로 임금 삭감이다 뭐다해서
가뜩이나 호주머니가 얇아진 서민들의
살림살이가 고물가 행진속에 갈수록
팍팍해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돈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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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돈욱
이돈욱 porklee@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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