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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실록 옹기 5월31일) 도자기 악기

홍상순 기자 입력 2009-05-31 00:00:00 조회수 60

◀ANC▶
중국의 한 유명한 도자기 도시에서는
관광객들을 유치하기 위해
도자 악기연주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울산에도 옹기 연주단이 있는데,
어떻게 다른지 홍상순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END▶
◀VCR▶
중국 징더젠의 도자민속박물관은
옛 정원의 모습을 그대로 복원한 겁니다.

장식물은 대부분 도자기로 만들어졌고
관광객들을 위해 도자기로 악기를 만들어
매일 두차례 연주하고 있습니다.

1985년 창립된 이 도자악기연주단은
그동안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다양한 악기를 만들어냈습니다.

도자기로 만든 10여개의 악기들은
3개에서 5개 정도의 음만 갖고도
다양한 화음을 연출합니다.


<울산 옹기 연주단>
2009 울산 세계옹기문화엑스포를 홍보하는
자리에 종종 등장하는 옹기 악기단.

옹기 악기단이라곤 하지만 정작
옹기가 내는 소리는 들을 수 없습니다.

악기 중 소리와 상관없는 일부분이
옹기로 만들어졌을 뿐입니다.

<훈이 내는 소리 b\/g>
옹기로 만든 우리 전통 악기에는
궁중에서 사용했던 훈이나 부,
민간에서 사용했던
물박과 제주도 허벅 등이 있습니다.

◀INT▶김숙희\/국립국악원 학예사
"자연의 재료로 만든 악기로 음악을 연주해야 중화의 소리를 낼 수 있다, 그런 소리라야 사람의 마음을 편안하게 한다"

기왕에 옹기악기단이라는 이름을 내건 만큼
훈이 내는 바람의 소리,
물박이나 허벅의 장단 소리를
제대로 담아내는 노력이 아쉽습니다.
영상실록 옹기, 홍상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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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순
홍상순 hongss@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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