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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혜의 자연경관을 갖고도 체류형 관광상품이 없어 잠시 들러가는 곳으로 인식된 울산이
변신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한때 논란이 됐던 신불산 케이블카 설치가
다시 거론되고 진하 마리나항과 등억관광단지 조성 등 대규모 관광단지 개발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이상욱 기자의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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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4월 개통된 통영 미륵산
케이블캅니다.
한려수도를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도록
설치돼 평일에도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습니다.
선로길이가 천 975미터 국내 최장인
이 케이블카는 상하부 역사를 지탱하는 중간
지주가 하나밖에 없어 환경훼손을 최소화
했습니다.
케이블카 터미널에서 5분 거리에 있는
마리나 리조트도 한려수도의 자랑거립니다.
이 리조트에는 2가족 이상이 동시에 탈 수
있는 19척의 요트가 비치돼 관광객들에게
한려수도의 비경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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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은 관광개발 우수사례로 선정된
통영시의 관광상품을 벤치 마킹하기로 하고
본격적인 검토에 들어갔습니다.
늘어나는 관광수요를 끌어들이기 위해서는
신불산 케이블카가 필요하고, 현재 용역중인
진하 마리나항 개발로 한차원 높은 해양레포츠의 시대를 열겠다는 겁니다.
◀INT▶신장열 울주군수
S\/U)울주군의 이같은 구상 뒤에는 지금까지
잠깐 들렀다 가는 관광지의 이미지를 탈피해
KTX개통과 함께 며칠씩 머물 수 있는 체류형
관광상품을 만들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습니다.
다만 지난 2천 2년부터 계속된 신불산
케이블카 환경훼손 논란을 잠재우기 위해
울산시의 영남알프스 산악관광 기본계획에
포함시켜 반대여론을 수렴하기로 했습니다.
관광 인프라도 확충하고 지역경제도 살리
겠다는 울주군의 이같은 계획이 어떤 모습으로
나타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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